2023.05.26 - [개발 공부/etc] - [우아한유스방 4기] 3차 과제 - 후기
4차 과제 후기
정말 많이 늦은 후기이다.
이런저런 잡생각과 많은 체력 소모로 인해 글이 뜸해진다...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차 과제는 3차 과제와 마찬가지로 개발 과제인데 3차 과제는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진행되었지만 4차 과제의 진행 방식은 자유다!
과제는 환율을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과제 후에는 해당 과제를 토대로 모의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나는 과제를 혼자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https://github.com/dlwnsgus777/exchange-rate-calculation
간단한 기능 구현의 과제이지만 해당 과제로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다른 사람들이 내 코드를 보고 질문할 것이라는 생각에 한줄을 작성하는 대도 많은 고민과 시간이 들었던 것 같다.
모의 면접
여차저차 과제를 마무리했고 대망의 모의 면접날이 되었다.
참여자들 각자 면접 시작 전 기분을 점수로 적고 면접 일정이 끝나면 다시 기분을 점수로 적는다.
잘 보이지 않지만 모의 면접 피드백이다.
전체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에 대해 정리가 되지 않는다는 피드백이 많다.
생각해 보니 두루뭉술하게 설명하고 뭔가 알고는 있지만 확실히 아는 것 같지는 않은 듯한 느낌을 주는 듯하다.
또한 과제에 대해서도 미흡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
스스로도 많이 학습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학습이 부족하니 답변에 자신감 또한 없었다는 걸 새삼 느꼈다... 역시 공부가 답이다!
돌아가면서 면접자와 면접관 역할을 했는데 면접관 역할에 대해서도 많은 걸 깨달았다.
특히 당일 마지막 면접은 점점 머리가 굳어가는 걸 느꼈다. 면접자가 어떤 말을 했는지도 가물가물할 정도였는데 면접 시간을 적절한 시간으로 잡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는 걸 깨달았다.
마무리
열정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참 좋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모두 성심성의껏 피드백해 주고 나 또한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평소 멘토링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이런 경험들이 쌓여 나도 언젠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여기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과 스스로 고민하고 도전해 보던 것들이 쌓여야겠지만.
앞으로 더 정진 또 정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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