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발자취를 따라서 - 계층형 게시판 후기, 피드백
2달 가량의 계층형 게시판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체 코드는 Git Hub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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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하지만… 여차저차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 틈틈히 정리한 포스트는 게시판 조회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점점 새로운 기술보다는 코드를 복붙하는 느낌이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후기
정말 간단하게 구현해서 후기랑 피드백을 쓰기도 민망하지만
작은 일에도 스스로에게 피드백을 주고 개선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사실 처음 시작했을때 마무리가 될지… 걱정이 앞섰는데
여자처차 마무리가 되어서 후련한 기분이 듭니다.
이것저것 기능을 더 붙일수도 있겠지만 초반에 완성 시키고자 한 기능에 대한 구현에만 집중했습니다.
예전에 만들다가 시간이 점점 늘어나 포기했던 게시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1일 1커밋의 힘으로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jpa 나 spring-security , thymeleaf 등 처음 사용하는 기술이 많았지만 그만큼 공부도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동시에 많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피드백
아쉬운 점,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큰 부분들을 나열해보자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지 않은 점
오류처리의 미흡
코드를 좀 더 깔끔하게 작성하지 못한 점
깔끔하지 못한 ui
테스트 코드 를 작성하지 않았다.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지 않았던 이유는 너무나도 생소했기 때문입니다…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기위해 중간에 테스트 코드를 공부하게 되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았기에 일단은 마무리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앞으로는 테스트 코드에 대한 연습과 공부를 해 볼 생각입니다.
오류 처리 미흡
이 부분 역시 좀 더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http 통신처리에 대한 부분, 그 밖에 오류처리에 대한 부분이 너무나도 미흡했습니다.
코드를 좀 더 깔끔하게 작성하지 못한 점
코드를 작성하면서 로직에 대한 고민을 꽤 하였지만 쉽사리 답을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로직을 작성해야할지, 또 어떤 기능별로 나눠야할지,
심지어 프로젝트 폴더 구조도 지저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깔끔하지 못한 ui
아무래도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이면 눈길을 끌기 마련입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UI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야겠습니다.
그밖에
블로그 글을 쓰는데 익숙하지 않아 프로젝트 진도와 블로그 포스트의 진도가 완전히 차이가 나버렸습니다…
이렇게 뭔가 아쉽게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은
- 객체지향
을 공부해 볼 계획입니다.
다음 고수의 발자취는 언제가 될런지…
좀 더 수련을 하고 다시 프로젝트에 도전해야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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