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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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회사 내에서 복잡하게 얽힌 도메인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어떻게하면 개발하기 용이한 구조를 가져갈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찰나에 도메인 주도 개발을 읽어보게 되었다.

기존 DDD는 다들 너무 어렵다고 해서 망설여졌는데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 는 입문자를 위해 초반 개념을 잡기 수월하다고 추천을 받았다.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찾았고 원했던 내용이 많이 나왔다.

회사에서 다양한 도메인을 다루고 PM, 기획자와 이야기할 상황에서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명령 모델과 조회 모델을 분리하는 CQRS나 명령 모델에서의 객체지향적으로 개발하는 방법, 도메인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DDD에 대해 더 깊게 다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 는 꼭 DDD에 대한 관심이 없어도 꼭 한번 읽어보는 걸 추천하는 책이다.

장점

• 어려울 수 있는 도메인 주도 개발에 대한 개념을 쉽게 풀어내었다.
• 정말 실무에서 있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단점

• 예제가 JPA 기반이어서 많이 아쉬웠다.